가트너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등재...국내 유일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안랩은 가트너의 7월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안랩은 2014년부터 가트너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보고서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등재됐다.

안랩은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TrusGuard)’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클라우드 기반 자체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악성 URL 탐지, 파일 평판 검사 등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기능, VPN(가상 사설망), C&C 탐지 및 차단, 바이러스 탐지, 스팸차단, 데이터 유출 방지(DLP)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고도화된 애플리케이션 제어 기능으로 P2P, 웹하드, 메신저, SNS 등 수 천 개의 글로벌 및 국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실시간 분석·차단·허용 등 ‘행위 제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네트워크 총괄 고광수 상무는 “안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매직 쿼드런트에 등재하며 네트워크 보안 기술력을 검증 받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력으로 트러스가드 제품군의 성능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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