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DC 히어로들의 액션…4분기 출시 예정

<사진=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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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4:33(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DC 언체인드’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믹콘 서울 2017’에서 공개된 것으로, 원더우먼·슈퍼맨·배트맨 등 슈퍼히어로의 액션과 기술, 그리고 실시간 3인 협업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DC 언체인드’에서 핵심 몬스터로 등장하는 파라데몬과 그에 맞서 싸우는 그린랜턴, 사이보그, 플래시 등 슈퍼히어로와 조커, 할리퀸, 렉스 루터 등 빌런들의 게임 내 모습도 공개됐다.

수집형 액션 RPG로 개발 중인 ‘DC 언체인드’는 DC의 수많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총 30여 종의 슈퍼히어로와 빌런이 등장하며, 메트로폴리스, 고담시티 등 다양한 DC 유니버스에서 전투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3명의 영웅을 선택해 팀을 조합하고, 추가 3명의 도우미 영웅을 선택해 필요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거나 일시 소환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게임 내 요소로 스토리 모드, 타임어택, 특별 임무, 디펜스 모드, PVP, 협동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게임 내 다양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건설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DC 언체인드’만의 스토리를 담은 코믹스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IP 중 하나인 DC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DC 언체인드’는 올 4분기 출시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며 “3분기 중 첫 CBT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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