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업부 고른 성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안랩은 2분기 매출 35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3억원, 영업이익 12억원 증가했으며 각각 7%, 49% 오른 수치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이 77억원, 영업이익 17억원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올 상반기 각 사업부 별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고 말했다.

안랩 엔드포인트플랫폼(EP) 사업부는 랜섬웨어 등 이슈로 지능형위협대응솔루션 ‘안랩 MDS’의 매출이 증가했고, 네트워크(NW)사업부는 차세대방화벽 ‘트러스가드’와 디도스 대응 솔루션 ‘트러스가드 DPX’의 대규모 사업을 수주했다.

또 서비스(SVC)사업부는 클라우드 원격 관제 서비스 사업이 안착하며 전체 매출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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