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여개 기관 공모 통해 지원기관 선정, 하반기에도 공모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이사와 차량지원을 받은 사회복지기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철호 현양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이수일 전인복지센터 센터장,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김지영 사회복지법인 영산 소장, 한서경 보사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왼쪽부터). <사진=IBK연금보험>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이사와 차량지원을 받은 사회복지기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철호 현양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이수일 전인복지센터 센터장,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김지영 사회복지법인 영산 소장, 한서경 보사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왼쪽부터). <사진=IBK연금보험>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IBK연금보험은 지난 2일 본사에서 ‘2017년 사회복지기관 차량 후원’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차량후원 사업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IBK연금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전국 300여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 서류 심사 및 해당 기관 실사를 통해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추가 지원했다.

전달 차량은 쪽방촌 골목을 쉽게 이동할수 있는 경차로 도시락 배달, 방문요양, 주거환경개선 등의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는“기증된 차량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와 좀 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의 피해 복구에 후원 차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BK연금보험 차량후원 사업은 올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는 10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IBK연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