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사진=하나투어>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하나투어는 베스트셀러호텔 추천서비스 ‘하나PICK’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PICK은 하나투어 소속 호텔 전문가들이 직접 호텔에 머물러 시설과 서비스, 위치 등을 경험해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 서비스는 홍콩이나 방콕, 괌, 후쿠오카 등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여행지의 250여개 호텔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는 하나PICK 호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PICK 호텔이 타사 대비 비쌀 경우 차액의 200%를 보상해 주는 ‘최저가 200% 보장제’를 운영하며, 마일리지도 2배(총 결제금액의 2%)로 적립해준다. 또 ‘하나투어 T라운지’에서 가이드북·맵북 제공, 짐 보관 서비스, 현지투어 할인 예약 등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함병림 하나투어 호텔총괄팀 총괄팀장은 “호텔예약 데이터를 토대로 자유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와 선호 호텔을 선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예약건수가 많은 호텔 5곳 10% 할인쿠폰을 제공 등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혜택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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