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업본부 임직원 20여명 구세군 후생원 방문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LG전자 임직원들이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LG전자는 한국영업본부 소속 임직원 20여명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 후생원을 방문해 코드제로 A9으로 실내 곳곳을 청소하고 이 청소기 모델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구세군 후생원에는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을 활용해 청소 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달 말에는 인천 서구에 있는 함사랑지역아동센터를 찾는다.

LG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코드제로 A9의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9% 차단해 제품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도 제거해 영국알러지협회(BAF)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특히 코드제로 A9은 비행기의 제트엔진보다도 16배 더 빠르게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 상중심 무선청소기 중 세계 최고 수준인 14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춰 바닥 먼지를 빠르고 강력하게 빨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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