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들이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종로•중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나눠드릴 빵을 직접 만들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들이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종로•중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나눠드릴 빵을 직접 만들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이 임원 및 본부장 등이 참여한 지역 내 소외계층 돕기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종로·중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제106회 임원자원봉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등이 전문 제빵사와 함께 밀가루 반죽부터 빵굽기와 포장까지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포장까지 마친 빵을 지역 내 독거 어르신께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22일 충북지역 수해복구 현장에 약 18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맺고 전국 모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캠페인’, ‘행복한 국수나눔’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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