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삼성증권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관점의 UX(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적용한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삼성증권 공식 홈페이지로, 스마트폰에서 검색 또는 주소 입력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삼성증권 모바일 채널의 연결 장치 역할을 하게 된다. 삼성증권 모바일앱인 ‘mPOP’과 유사한 구조로 삼성증권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도 손쉽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모바일앱을 설치할 수 있는 '삼성증권 시작하기' 메뉴를 제공한다.

제공하는 컨텐츠들은 텍스트보다는 이미지 위주의 간결한 정보 전달을 추구하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강화했다. 제공되는 투자정보는 이미지 및 스토리를 강조한 모바일 웹진 형태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금융상품몰,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정보 등도 보다 직관적으로 리뉴얼 했다.

정영완 삼성증권 스마트사업부 상무는 “최근 1년동안 당사 모바일 홈페이지 일평균 방문자수가 2배 넘게 증가했다”며 “삼성증권 모바일 홈페이지를 처음 찾는 고객들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28일까지 금융상품 트렌드, 금융상품 뉴스 콘텐츠를 본인의 페이스북 으로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다이슨 드라이어를,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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