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 서류접수…뽑히면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넷마블 ‘마블챌린저 모집’ 이미지. <사진=넷마블게임즈>
넷마블 ‘마블챌린저 모집’ 이미지. <사진=넷마블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0기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넷마블에서 게임 홍보, 마케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6일 넷마블에 따르면 마블챌린저로 발탁될 경우 6개월 동안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기획, 게임 리뷰 및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월 2회 넷마블 방문 및 회의 진행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다.

넷마블은 대학생들에게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가를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뽑힌 마블챌린저에게는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우대,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마블챌린저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게임업계 진로를 희망하거나 소셜미디어에 친숙한 학생, 디자인·영상 편집에 능숙한 학생은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를 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 넷마블컴퍼니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넷마블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0기는 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게임에 대한 열정을 통해 레벨업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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