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13일 안드로이드 OS 이용자 대상 시범 테스트

‘열혈강호M 강호쟁패’ 시범 테스트 사전예약 이미지. <사진=넥슨>
‘열혈강호M 강호쟁패’ 시범 테스트 사전예약 이미지.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넥슨은 26일 신작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강호쟁패’의 시범 테스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열혈강호M:강호쟁패는 20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3D(3차원)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넥슨은 횡스크롤 액션의 짜릿한 손맛과 타격감을 바탕으로 원작 특유의 재미와 함께 ‘한비광’과 ‘담화린’ 등 주요 등장인물을 각종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 테스트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테스트 오픈 전까지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넥슨은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시 ‘강호출두’ 칭호와 ‘강호의 외침’ 의상을 포함한 ‘강호 출두 패키지’ 아이템을 지급하고 테스트 기간 중 출석 이벤트와 레벨 달성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사전예약 돌입과 함께 ‘열혈강호’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두 작가는 원작자로서 새롭게 재해석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