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입 즐거워지는 달콤한 제품…‘여름엔 하하夏’ 테마로 고객몰이

파리바게뜨가 여름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디저트 제품들.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여름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디저트 제품들. <사진=파리바게뜨>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엔 하하夏’를 테마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여름 시즌 제품 60여종을 선보인다. 시원한 쿨브레드, 가벼운 샌드위치, 과일맛의 상큼한 젤리, 음료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는 쿨브레드로 더위 사냥

더운 여름에는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는 냉장 디저트가 인기다. 차갑게 보관된 쿨브레드를 시원한 커피 등 취향에 맞는 음료와 함께 먹으면 입 안에서 녹아 내리는 크림의 풍미가 일품이다.

파리바게뜨는 브리오슈빵에 치즈크림이 듬뿍 들어간 ‘몬스터치즈번’과 함께 ‘생크림 커피번’, ‘몬스터티라미수번’, 슈크림이 가득 든 ‘탱글탱글쿨슈크림빵’을 내놨다.

테이크아웃 케이크·합리적 가격의 케이크로 즐기는 ‘작은 사치’

‘떠먹는 케이크’는 달콤한 케이크를 투명한 병에 담아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테이크아웃 디저트로, 한 손에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 제품이다.

레드벨벳 스폰지에 요거트크림·블루베리콩포트·상큼한 젤리를 넣은 ‘떠먹는 레드벨벳’, 청포도 스폰지에 상큼한 청포도·코코젤리를 더한 ‘떠먹는 청포도’ 등을 만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사이즈로 부담을 줄인 ‘행복해 케이크’도 선보인다. 망고스폰지에 망고크림 등이 어우러진 ‘행복해 망고코코넛케이크’, 청포도스폰지에 상큼한 청포도 크림이 어우러진 ‘행복해 청포도케이크’, 블루베리스폰지에 생크림과 블루베리가 조화로운 ‘행복해 블루베리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여름에 어울리는 가벼운 식감에 든든함까지 갖춘 식사빵·간식빵

‘새우 반미샌드위치’는 바게뜨에스윗칠리 마요네즈로 맛을 낸 코코넛 새우튀김, 새콤한 당근절임으로 맛을 더한 베트남 스타일의 샌드위치다. 최근 ‘반미(bahn-mi)’는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켓샌드’는 식빵 사이를 풍성한 내용물로 가득 채운 포켓형 샌드위치다. 국내산 딸기 필링과 유산균 요거트크림이 샌드된 ‘포켓샌드딸기요거티’, 화이트 크림과 달콤한 블루베리 필링이 샌드된 ‘포켓샌드 블루베리’, 고소한 땅콩크림이 샌드된 ‘포켓샌드 땅콩’ 등으로 구성됐다.

과일 담아 상큼한 젤리·소르베·음료, 화려한 컬러와 이색 비주얼로 보는 재미 더해

‘후르티아오젤리’는 부드러운 젤리 속에 통 과육을 넣어 과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급 과일젤리다. 냉장 보관해 먹으면 시원한 여름 디저트가 된다. 후르티아오젤리 망고, 후르티아오젤리 포도, 후르티아오젤리 오렌지, 후르티아오젤리 황도, 후르티아오젤리 석류&알로에, 후르티아오젤리 청포도&배 6종으로 구성됐다.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소르베 제품도 내놨다. 상큼한 딸기 소르베 안에 연유 아이스크림이 든 투톤아이스바 ‘리얼딸기소르베바’, 망고가 쏙쏙 박혀있는 진한 맛의 ‘리얼망고소르베바’ 2종이다.

음료 용기 뚜껑에 블록 형태의 캐릭터 피규어를 적용한 패키지에 새콤달콤 과즙 음료를 담은‘보툰블록’ 3종도 선보인다. 음료 용기 뚜껑을 장난감 블록처럼 자유롭게 쌓거나 분리할 수 있는 블록 형태의 캐릭터 피규어로 꾸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는 예년보다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쿨브레드 등을 비롯해 젤리, 음료 등까지 여름 디저트를 보다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파리바게뜨 제품과 함께 시원한 바캉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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