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150명에 식량키트 전달

▲<사진=교보증권>
▲<사진=교보증권>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11회째를 맞이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은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식량키트를 ‘드림이 희망 기부’ 광주·전남북 지역 결식아동 150명에게 전달했다.

이종계 교보증권 기획본부장은 “미래 주역인 꿈나무들의 소중한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드림이 사회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기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외 1대1 결연아동 후원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6월 말 기준 국내아동 297명, 해외아동(베트남) 96명에게 약 5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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