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228대 1…최고 경쟁률 818대 1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투시도.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투시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호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짓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삼호는 지난 20일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1순이 청약을 받은 결과 71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6만3천787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8대 1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84A타입으로 18가구 모집에 1만4천715건이 접수돼 818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1순위 제한과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16만건이 넘는 1순위 접수가 들어왔다”며 “큰 호응과 성원을 보여준 수요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14개동 전용면적 84~160㎡ 1천38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진로비치 2단지 인근인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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