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팜· 텐센트게임즈 전시장서 ‘기적MU: 각성’· '기적MU:최강자' 첫 공개

기적MU 각성 출품이미지 <사진=웹젠>
기적MU 각성 출품이미지 <사진=웹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웹젠은 뮤 IP(Intellectual Property,지적재산권) 제휴 모바일게임 '기적MU:각성'과 '기적MU:최강자'를 중국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7'에 출품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게임은 각각 현지 게임서비스업체인 텐센트게임즈의 관람객(B2C) 전시장과 룽투게임즈의 비즈니스(B2B) 전시장에서 공개된다.

기적MU:각성은 웹젠이 '뮤 오리진'의 흥행 이후 개발사 천마시공과 함께 3년 동안 준비해 온 후속게임으로 텐센트게임즈 전시장은 물론 천마시공의 모회사인 아워팜의 B2B 전시장에도 동시 출품된다.

웹전은 다음달 3일부터 기적MU:각성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올 하반기 중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적MU:최강자는 지난달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후 상용화 출시를 준비 중이다.

웹젠은 차이나조이 기간 동안 IP 사업 확대와 차세대 게임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추가 제휴도 논의할 계획이며 기적MU:각성과 기적MU:최강자의 실무자간 협의를 거쳐 중국 서비스 준비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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