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GS리테일은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청주시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구호물품 지원은 GS수퍼마켓을 통해 이뤄졌다. GS리테일은 미원면을 비롯한 청주시에 생수, 용기면, 햇반, 참치캔 등 1만2천여개 물품을 지원했다.

수해를 입은 청주시 GS25 편의점을 대상으로 인력·보수 지원도 이뤄졌다.

본부 임·직원을 파견해 수해지역 편의점 개·보수를 돕고, 팔 수 없는 상품은 보험 처리를 진행해 가맹 경영주의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 또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 방역업체에게 점포 내부 살균 소독과 점포 주변에 대한 해충 방제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호 GS25 지역팀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고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했다”며 “편의점 유통망과 시스템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인 구호물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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