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대표 전통주 20여종으로 구성

<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위메프는 8월부터 전통주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전통주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오픈마켓 업체들이 잇따라 전통주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위메프도 미성년자 및 사업자회원 구매 방지 시스템과 ‘개인정보 제3자 제공동의’ 절차 등 관련 준비를 마무리하는 대로 전통주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위메프 전통주는 새롭게 신설된 카테고리에서 만날 수 있다. 위메프는 현재 안동소주, 한산소곡주, 내장산복분자주, 전주이강주, 평창머루주, 문배술 등 각 지역 대표 전통주 20여 종의 판매 준비를 마쳤다.

이재훈 위메프 상품기획팀장은 “제도 변화에 맞춰 고객들이 위메프를 통해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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