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도권 점포에 장애인 60명 채용, 내년 전국 확대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홈플러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 점포에 장애인 60여명을 채용하고, 내년에는 장애인 채용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또 장애인 일자리 확대,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 고용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각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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