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개 초·중·고에서 이달 말까지 금융교육 진행

ING생명 소속 FC가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ING생명>
ING생명 소속 FC가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ING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ING생명은 전국 2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ING생명 오렌지 금융교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ING생명 오렌지 금융교실’은 현장 금융전문가인 ING생명 FC(재정 컨설턴트)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이 시행하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운영한다. 

올해에는 이달 7월 말까지 전국 총 24개 초·중·고등학교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1만 1천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강사진은 우수설계사 멤버십인 ‘라이언스 클럽’ 소속 FC 등 총 100명의 FC를 선발해 구성했다. 

전문 강사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각 결연학교에 파견되어 학생들에게 보드게임, 경제퀴즈 등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하는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용돈관리부터 진로 간접체험까지 실생활 중심의 금융 관련지식을 가르친다. 

한편 ING생명은 스포츠 영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오렌지 장학프로그램’,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끝전기부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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