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가입자도 가능, 8월말까지 진행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KB손해보험은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차량 에어컨 무상 점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온이 급격히 높아지는 7월과 8월은 1년 중 차량 에어컨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KB손해보험은 여름철 고객들의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차량 에어컨 점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대상에는 다이렉트 가입고객이 포함되며 15인승 초과 승합차 및 1.5톤 초과 화물차와 수입차는 제외된다.

에어컨 무상 점검 외에도 향균 필터의 경우 시중가에서 5천원 할인 에바포레이터 청소의 경우 2만원 할인 등의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에어컨 가스 충전은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차량 에어컨 무상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인근의 매직카서비스점을 방문하면 이용 가능하며, 전국의 매직카서비스점은 KB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매직카서비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및 휴가철을 앞두고 에어컨과 같은 차량 내 냉각 계통의 상태 점검은 필수"라며 "KB손해보험만의 매직카서비스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운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의 ‘매직카서비스’는 전국 600여 개의 점포망을 통해 제공하는 자동차종합관리서비스로 자동차보험 고객들의 가입 특약에 따라 총 10~17가지의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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