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복구에 힘 보탤 것...추가 지원도 고려”

(왼쪽부터)정구양 유한양행 공장관리팀장과 한오수 유한양행 노조위원장, 이영래 유한양행 전무, 김근환 청주시청 복지교육국장 등이 19일 긴급구호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왼쪽부터)정구양 유한양행 공장관리팀장과 한오수 유한양행 노조위원장, 이영래 유한양행 전무, 김근환 청주시청 복지교육국장 등이 19일 긴급구호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유한양행은 청주지역 수해민들을 위해 자사 생활용품 7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청주시청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전달된 물품은 유한락스와 해피홈 에어로솔, 모기향 등이다. 이 물품은 청주지역 120가구에 전달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청주지역은 유한양행 오창 공장과 가까운 지역이기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지원도 고려하고 있고 수해지역 빠른 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