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판교점서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체험전’

<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현대백화점이 방학시즌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캐릭터 체험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달 20일부터 30일까지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는 1975년 일본에서 제작한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40주년 기념작이다. 동남아시아·유럽·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파워레인저’는 올해 영화로도 제작됐다.

이번 체험전은 전시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3개 콘텐츠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존에서는 역대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소개와 로봇 등 인기 완구 제품 80여종이 전시된다.

체험존에서는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완구 조립, 마스크·검·총 등 색칠하기 및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존에서는 파워레인저 배경의 대형 퍼즐 조립과 7세 미만 아동도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조각 맞추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최지환 현대백화점 판교점 판매기획팀장은 “방학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이 백화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기 캐릭터 체험전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캐릭터 전시전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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