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빌라단지…분양가 전용 3.3㎡당 500만원대

용인벨라포레양지 투시도. <사진=주노하우스>
용인벨라포레양지 투시도. <사진=주노하우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면서도 전원의 쾌적한 주거 환경에 개발 잠재 가치가 높은 경기도 용인 양지에 고급형 빌라단지가 분양 중이다.

주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141-2번지에 짓는 고급 빌라단지인 ‘용인벨라포레양지’의 샘플하우스를 열고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5층 3개동으로 공급가는 전용면적 3.3㎡당 500만원대로 저렴하다.

이 단지는 양지의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 환경과 용인의 풍부한 생활기반시설을 겸비해 주거의 쾌적성과 편리함을 겸비한 곳에 위치해 있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5분 거리로 강남까지 35분대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시)가 2023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나아지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양지~포곡간 고속화도로, 오포~마평간 고속화도로 등이 뚫리면 수원과 성남, 서울 등 수도권 도시의 접근성도 훨씬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대형 물류단지가 조성되는 등 개발 잠재 가치 또한 높다.

5분거리인 양지IC 인근에는 지난 3월 착공해 국제물류유통단지로 조성중인 CJ업무유통단지가 들어선다,

또 양지면 일대는 시가화 예정지로 아파트 4천900여가구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문리 일원에는 커피 테마단지와 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 이들의 개발 가치를 흡수할 수 있다.

이 같은 교통·개발 호재로 양지면 일대 지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도 부동산에 외부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주노하우스는 전했다.

단지 주변은 센텀스몰시티 등 주거용 빌라가 밀집한 것으로 용인권의 풍부한 생활기반시설도 활용할 수 있다.

차로 15분 거리의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이 있으며 처인구청과 은행 및 용동중학교 등이 있으며 도보로 15분 거리에는 양지초등학교와 농협, 학원 등이 있다.

용인양지파인리조트와 골프장과 용인청소년수련원 등의 레저시설도 가깝다.

용인벨라포레양지는 전 가구가 확장형으로 시공되며 방 3개와 화장실 2개, 발코니가 무상 제공된다.

최상층의 경우 복층으로 꾸며지고 가구당 1대 주차가 제공된다. 모든 가구는 남향으로 배치되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내부는 자녀방 보조수납장과 다용도실 보조 수납공간, 안방 워크인 수납장을 마련되며 아일랜드 주방가구를 배치해 넓은 주방 공간을 확보토록 설계했다.

1층 공동현관에는 택배보관함이 설치되고 세대당 대지면적은 약 20평이 제공된다.

샘플하우스는 사업지에 있으며 다음달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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