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정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

KCC 관계자가 새롭게 리뉴얼된 회사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CC>
KCC 관계자가 새롭게 리뉴얼된 회사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CC>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CC는 회사 홈페이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KCC 관계자는 “회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주요 시장별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하고 검색 능력을 강화했다”며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컨텐츠 가독성과 심미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KCC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제품 정보를 시장별로 나눠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바꿨다.

또 제품별 페이지에는 인증서와 품질 관련 성적서 등을 함께 담았으며 담당자 메뉴를 강화해 통해 시공·기술 지원, 아파트 재도장, 페인트 등 문의가 잦은 분야의 담당자 연락처도 세부적으로 제공한다.

전체 메뉴 구성도 유사한 부분을 통합하고 필요한 메뉴 위주로 재배치했다.

포털사이트 방식의 통합 검색 시스템을 도입해 검색 서비스도 강화했다.

예를 들어 KCC의 친환경 페인트 ‘KCC숲으로’를 검색하면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비롯해 KCC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디자인은 간결하게 정리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KCC의 주요 제품을 배치해 친숙함을 강조했고 최신 메뉴와 정보들을 바둑판으로 배열해 한눈에 찾아보기 쉽게 했다.

이미지와 그래프, 다이어그램 등 인포메이션 그래픽(Information Graphic)을 적극 활용해 방문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KCC 관계자는 “고객들이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홈페이지는 개인과 기업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소통의 장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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