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

12일 서울 중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센시아와 함께하는 2017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에서 동국제약 모델들이 정맥순환개선제인 센시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12일 서울 중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센시아와 함께하는 2017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에서 동국제약 모델들이 정맥순환개선제인 센시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국제약은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센시아와 함께하는 2017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정맥순환 장애 증상과 예방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다리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늘어진 정맥과 정상 정맥의 차이를 보여주는 혈관 모형을 통해 정맥순환장애 질환과 대표적인 증상을 명확하게 알리고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말했다.

정맥순환 장애는 성인의 절반 정도가 겪고 있는 질환이다.

정맥이 느슨해짐에 따라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거나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상대적으로 근육이 적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다리의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나 중증 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다리 건강을 위한 노력이나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게 된다”며 “정맥순환장애는 걷기와 같은 꾸준한 운동과 함께 검증된 의약품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 정맥순환개선제다. 정맥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을 통해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 준다.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일 1~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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