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맞아 종로·중구 거주 취약계층에 삼계탕과 김치 기증

<사진=농협생명>
<사진=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NH농협생명이 11일 서울 종로와 중구의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35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는 '건강한 여름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NH농협생명 임직원 20여명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목우촌 삼계탕과 함께 포장해 사랑의 보양식이 담긴 상자를 만들어 나눔을 준비했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꾸준함’만큼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회공헌은 없을 것이다.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것이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2015년부터 매월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를 실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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