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중 단지 내 상가 총 52호를 신규로 공급한다.

LH에 따르면 22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공임, 22세대) 1호, 오산세교 A-7BL(국임,822세대) 6호, 오산세교 B-7BL(공분, 498세대) 4호, 남양주별내 A1-3BL(공임, 478세대) 3호 등 7개 단지에서 33호가 공급된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정관 A19BL(국임, 1128세대) 5호, 청주탑동(공분·공임, 400세대) 1호, 홍성광천(국임, 284세대) 3호 등 5개 단지서 19개 점포가 공급된다.

예정가격은 수도권의 경우 7550만6000~3억6108만원 선이며 비수도권에서는 4900만~2억2200만원선이다. 낙찰자 결정은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며 입찰은 인터넷(myhome.lh.or.kr)으로만 가능하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LH상가는 공급에 있어 입찰 방식이기 때문에 예정가격 대비 2~3배 낙찰은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며 "특히 입주 세대 소비력을 감안해 응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재분양분은 고양삼송과 인천동산등 3개 단지서 총3호가 22~23일 입찰에 부쳐진다. 

 
이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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