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가온 올포인트 체크카드 플레이트 이미지.<사진=KB국민카드>
KB국민 가온 올포인트 체크카드 플레이트 이미지.<사진=KB국민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로 발급되는 체크카드 상품인 ‘KB국민 가온 올포인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 가온 올포인트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1천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0.2%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커피·제과점 및 아이스크림점, GS25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대중교통과 택시에서 건당 1천원 이상 사용 시 적립한도 제한 없이 0.2%가 추가로 쌓인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고 건당 3만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에는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는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50만원까지, GS칼텍스 주유소는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30만원까지 0.8%가 각각 추가 적립된다.

이 카드는 국내전용 또는 국내외겸용(마스터) 중 선택 발급 가능하며 별도 연회비나 발급비는 없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 포인트 기본 적립 혜택에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에 익숙한 체크카드 고객들이 선호하는 업종에 대한 추가 적립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체크카드도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상품을 내 놓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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