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제철 과일을 활용한 가공 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PB 자두우유’와 ‘PB 사과우유’다. 각 제품은 여름 과일인 자두와 청사과 농축 과즙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이 전체 가공 우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우유 매출에서 가공 우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7월 8일까지 가공 우유 매출비율은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영 세븐일레븐 유음료 CMD는 “흰 우유보다 취향에 맞는 가공 우유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콘셉트의 우유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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