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

<사진=DGB생명>
<사진=DGB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DGB생명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희망의 집고치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DGB생명 임직원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고치기 봉사활동은 가재도구 등 짐 정리를 시작으로 기존 도배지와 장판을 정리하고 천장과 외벽의 노후된 시설물을 제거한 뒤 단열재 보강 등 집 내벽을 수리했다.

또한 도배와 장판, 씽크대를 새롭게 교체하고 집안청소로 마무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DGB생명은 그동안 '보육원 후원활동', '저소득층 연탄나눔' 등과 같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의 가정집을 방문하여 깨끗하게 수리해주는 한국 해비타트의 집고치기 프로젝트에 지난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돕게 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취약 계층을 위한 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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