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7일 다이렉트 계좌의 예탁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6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3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미래에셋대우의 다이렉트 계좌는 올해 2분기에만 약 5만6천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되며 1분기 대비 약 70%의 증가율을 보였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고객의 비대면 계좌개설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예탁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더 좋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고객분들의 비대면 계좌개설 편의성 증대를 위해 계좌개설 시 고객이 은행 계좌에서 증권계좌로 일정금액을 입금해야 했던 본인 인증 절차를 미래에셋대우가 입금하는 방식으로 간소화시켰다.

또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맞아 다이렉트플러스 계좌개설 고객 선착순 3천명에게 최대 6박 7일의 해외여행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하며 모두투어 여행패키지(여행상품 할인권, 면세점 쿠폰 등 총 5종)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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