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 … 웨딩카 서비스, 내 차 안심 서비스 등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이하 차량을 첫 차로 구매한 203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에 이어 2030세대 첫 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고객 특화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자동차 생활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은 고객 결혼 시 웨딩카를 지원하는 ‘웨딩카 서비스’, 자녀 출산시 축하선물 제공하는 ‘웰컴 베이비 기프트’, ‘내 차 안심 서비스‘, 홈투홈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각 1회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 차 안심 서비스’는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또는 주행거리 1만2000km 중 선도래 시점에 범퍼·전면 유리·사이드 미러 파손 시 각 1회 무상 교체해준다. 차대차 사고 또는 자동차 보험에서 보장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홈투홈 서비스’는 차량 수리 시 전담 인원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차량 인수해 수리하고, 다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수리된 차량을 인계해주는 서비스다. 기본거리 편도 7Km 기준 1회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은 1977년 이후 출생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엑센트·아반떼·아이오닉·벨로스터·i30·코나·투싼 구매 시 해당된다.

상세 서비스 제공 기준, 유의 사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나 현대자동차 전시장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은 2030세대 첫 차 구매 고객들의 기쁘고 힘든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고 싶다는 현대차의 마음을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실질적인 고객 혜택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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