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멤버십 앱 '닐리리만보' 출시 100일 기념 열려

<사진=ING생명>
<사진=ING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ING생명은 전국민 걷기멤버십 앱 ‘iWALK(아이워크)-닐리리만보’(이하 닐리리만보) 출시 100일을 기념해 ‘닐리리만보 제 1회 온라인 걷기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던 마라톤 대회를 온라인으로 장소를 옮겨 ‘닐리리만보’앱만 설치하면 일상에서도 대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7월 16일까지 앱을 통해 선착순 1만 명을 모집하며 7월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걷기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기간 동안 실제 마라톤과 동일한 거리인 42.195km를 걸으면 음료쿠폰을 증정하며 이들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각 순금기념품도 증정한다. 

단체전은 닐리리만보 앱에서 마라톤방을 만들어 친구 3명 이상을 초대해 한 팀을 이루면 참여할 수 있다.

대회기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42.195km를 완주한 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선물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닐리리만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번 걷기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이 함께 걷는 즐거움과 건강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더한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앱 출시 100여 일만에 앱 설치자가 15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닐리리만보’는 걷기운동을 게임처럼 즐기도록 지원하는 건강관리 앱이다. 뉴욕, 파리, 홍콩, 제주 등 국내외 도시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다양한 미션 퀘스트를 수행하며 해당 거리만큼을 걷도록 구성했다.

앱 사용자들은 걸을 때마다 얻게 되는 포인트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200여 종의 최신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선물 이벤트 응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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