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복 대표 취임 이후 사회공헌활동 강화

유영록 김포시장(왼쪽 두번째)과 박찬복 롯데로지스틱스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등이 26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청 시장실에서 정기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왼쪽 두번째)과 박찬복 롯데로지스틱스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등이 26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청 시장실에서 정기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 26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청 시장실에서 정기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박찬복 롯데로지스틱스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과 과일선물세트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 2월 박찬복 대표가 취임한 이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선 지난 15일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샤롯데 봉사단’ 활동 지역을 서울권에서 물류센터가 위치한 이천과 김포, 오산, 김해으로 확대하고 있다.

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박 대표 취임 이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은 30여명의 정기 봉사자와 수시 봉사자를 모집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재능기부와 연탄봉사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논의 중이다.

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기존 본사 직원들만 참여했던 샤롯데 봉사단 인원을 전국 물류센터 현장까지 확대해 임직원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