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연극·마술·과학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활동 수행

지역아동센터 레벨 업(Level-Up) 프로젝트 ‘2017 드림위드 봉사단’ 발대식이 24일부터 이틀간 경상북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됐다.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지역아동센터 레벨 업(Level-Up) 프로젝트 ‘2017 드림위드 봉사단’ 발대식이 24일부터 이틀간 경상북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됐다.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한국타이어는 24일부터 이틀간 경상북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7 드림위드(Dream With)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 업(Level-Up)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지역사회 봉사팀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실행하는 것을 함께 지원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과 봉사단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

이번 발대식에는 캘리그라피, 마술, 로봇 등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19개 팀의 봉사자 83명과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자인 유혜영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드림위드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밀감과 협동심을 높였다. 또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각오도 다졌다.

드림위드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4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

한국타이어는 봉사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드림위드 프로젝트 및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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