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사전예약…5일 한국 정식 오픈

<사진=블랙비어드>
<사진=블랙비어드>

강건우 대표 "필리핀·브라질 등 각국서 6개월 이상 테스트 통해 최적화"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블랙비어드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디스토피아: 더 크림슨 워(Dystopia : The Crimson War)’의 사전 예약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블랙비어드는 사전예약에 앞서 새로운 그래픽과 세계관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디스토피아’의 첫 번째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국내 출시일을 7월 5일로 확정했다.

 
 

‘디스토피아’는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인 액션 RPG다.

블랙비어드에 따르면 ‘디스토피아’는 한 손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법을 구현했으며, 리듬감 있는 공격과 스킬의 연속기를 통해 액션 RPG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유저의 플레이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AI(인공지능)를 구현한 자동 전투 시스템은 단순 게임 플레이에 지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비어드는 지난 6개월 이상 필리핀과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테스트와 최적화를 진행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미래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그래픽을 통해 보는 즐거움과 화려한 전투를 구현해 새로운 RPG 게임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강건우 블랙비어드 대표는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서비스하면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귀담아 들어 완성도를 높이고 콘텐츠를 보강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지금까지 기다려준 유저들을 위해 게임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dystopia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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