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
<사진=애경>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애경의 케라시스 전문 퍼퓸샴푸 ‘퍼퓨머리’는 프리미엄 퍼퓸 라인 ‘드 그라스(de Grasse)’ 샴푸·린스 5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퍼퓨머리 드 그라스’는 소설 ‘향수’의 배경이자 ‘조향사들의 성지’라 불리는 향수의 도시 프랑스 그라스에서 재배한 꽃에서 추출한 향료를 담아 퍼퓸샴푸의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는 게 애경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향을 선택하거나 혹은 레이어링을 해서 사용 할 수 있도록 미모사, 라일락, 로즈, 자스민, 한련화 등 샴푸·린스 5종으로 구성됐다.

백송이 꽃잎을 담은 단일 향을 적용했으며 원료 본연의 풍성한 향을 살려 섬세하고 세련된 향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두피에 저자극으로 사용 가능하다.

애경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의 꽃 향기를 그대로 담은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는 프리미엄 퍼퓸 샴푸의 대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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