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이달 22일과 23일 진행한 청소년 초청 무료 연극공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이달 22일과 23일 진행한 청소년 초청 무료 연극공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대학로에서 청소년 600명을 초청해 무료 연극공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1999년부터 서울시 교육청이 선정한 중, 고교 학생들을 초청해 무료로 연극을 공연하는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공연된 연극 ‘정거장’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삶이 지닌 참된 가치와 진정한 행복을 일깨우는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며 극단 ‘버섯’이 이끌어나갔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과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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