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아일랜드·필리핀·싱가포르 등 출시

모바일 판타지 전략게임 '워레인'의 소프트 론칭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모바일 판타지 전략게임 '워레인'의 소프트 론칭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판타지 전략게임 ‘워레인(WarReign)’을 해외 7개국에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 국가는 호주와 뉴질랜드, 아일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영어권 국가로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워레인은 단단한 방어력을 갖춘 ‘휴먼’과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인 ‘엘프’, 물량 공세로 적을 제압하는 ‘언데드’ 등 3개 종족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기지를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개 종족의 20여종 이상 영웅 캐릭터와 30여종이 넘는 유닛을 운용하며, 상호 특성을 고려한 공격과 방어의 치밀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화려한 중세시대를 눈앞에서 보는듯한 미려한 그래픽과 아름다운 사운드는 유저들의 눈과 귀도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하반기 글로벌 지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이 경쟁과 협동을 즐길 수 있도록 PvP(이용자 간 전투)와 PvE(이용자 대 환경 전투) 콘텐츠를 지속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