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자원봉사단 ‘위드 유(With You)’ 직원들과 삼성농아원 어린이, 교사 등 40여명이 17일 곤지암 화담숲을 찾아‘사랑의 트레킹’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 자원봉사단 ‘위드 유(With You)’ 직원들과 삼성농아원 어린이, 교사 등 40여명이 17일 곤지암 화담숲을 찾아‘사랑의 트레킹’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업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산업은행은 결연 복지시설인 삼성농아원 어린이들과 함께 ‘곤지암 화담숲 사랑의 트레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매년 ‘사랑의 트레킹’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 17일 곤지암 화담숲을 찾아 3시간 정도 걷는 트레킹을 실시했다.

산업은행 자원봉사단 ‘위드 유(With You)’ 직원들과 삼성농아원 어린이, 교사 등 40여명이 화담숲 산책길을 함께 걸었으며 야외활동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자연을 탐방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산업은행은 삼성농아원과 1996년에 결연을 맺고 지난 22년간 매달 정기적인 주말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왔다. 트레킹뿐만 아니라 농구와 탁구교실, 문화예술 공연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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