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스포츠 > 연극영화
CJ CGV, 국내외 통합 400호점 돌파
최홍기 기자  |  hkchoi@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9  13:21: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CJ CGV>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가 국내외 통합 400호점 시대를 열었다.

CJ CGV는 지난 15일(현지 기준) 터키 요즈가트 시에 씨네맥시멈 91호 극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CJ CGV는 지난 2016년 4월 터키 최대 영화사업자인 ‘마르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인수한 이래 '씨네맥시멈(Cinemaximum)'이라는 브랜드로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오픈으로 CJ CGV는 국내외를 합쳐 400개 극장을 보유하면서 글로벌 5위 극장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번 400호점 오픈은 1998년 CGV강변에 1호점을 연 이래 19년만의 성과다. 현재 국내 139개 극장 1천31개 스크린, 해외 262개 극장 2천2개 스크린을 보유해 글로벌 비중이 크게 늘어난 상태다.

CJ CGV는 국내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6년 10월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글로벌 진출을 시작했다.

이어 2010년 미국, 2011년 베트남, 2013년 인도네시아, 2014년 미얀마, 2016년 터키로 차근차근 시장을 확대했다.

중국 첫 진출 이후 글로벌 100호점을 열기까지 9년이란 긴 시간이 걸렸다. 2015년 10월 중국 청도에 글로벌 100호점을 오픈한 것이다.

반면 100호점 돌파 이후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의 극장 수가 2.5배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터키 마르스를 인수하면서 처음으로 해외 극장 수가 국내 극장 수를 넘어섰고, 올해 말에는 매출 면에서도 해외가 국내를 앞지를 것으로 보고 있다.

CJ CGV는 향후 글로벌 극장 확장에 더욱 채찍질을 가할 방침이다.

실제 지난 16일 중국 충칭에 401호점이 문을 열었고, 이번 달 말까지 중국 항저우, 포산, 선전, 인도네시아 페칸바루, 마타람, 베트남 하띤, 하노이 등 해외에서만 8개 극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CJ CGV는 올해 말까지 국내외 누적 극장 수를 450개로 늘리고, 2020년까지는 전세계 1만 스크린 확보와 해외 매출 비중 7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정 CJ CGV 대표이사는 “해외 CGV 극장 수 증가는 단순히 양적 성장을 넘어 한류 문화 확산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화 배급·상영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터키, 베트남 시장에서 꾸준히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국내 영화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K-무비의 확산에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홍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하림, 펫푸드 시장 진출 …수입제품에 도전장

하림, 펫푸드 시장 진출 …수입제품에 도전장
[공주=현대경제 장은진 기자] 하림그룹이 펫푸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22...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샘표, 양조간장서 발암물질검출 “내 알바 아냐”
2
NH투자證, 글로벌 상장 ‘리츠’ 랩 19일 출시
3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광폭행보, M&A 다음 타깃은?
4
[기획] 여름 휴가철, ‘여행자보험’으로 안전하게 떠나요
5
스타벅스, 적립금 포인트로 소비자 기만하나 '논란'
6
OCI, 세무당국과 4년째 소송...'한번 해 보자'
7
호텔업계, 무더위 맥주 프로모션 ‘인기’
8
‘940조 유망사업’ 수처리시장 희비
9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7월 분양
10
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RT’ 앞세워 프리미엄시장 공략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유엔난민기구와 업무 협약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유엔난민기구와 업무 협약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0일 국제연합(UN)이 정...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이도훈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