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ED TV·갤럭시 S8·기어VR 등 소개

현지 관람객이 VR을 통해 QLED TV의 화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현지 관람객이 VR을 통해 QLED TV의 화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 브랜드 전시관을 개관하고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의 독보적 화질 기술을 소개하는 등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2017 아스타나 엑스포 기업관에 전시장을 마련한 삼성전자는 독보적 화질의 QLED TV와 함께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 가전제품들과 갤럭시 S8, 기어VR 등 최신 IT(정보기술) 제품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과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친환경 B2B(기업간 거래) 제품도 소개했다.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115개 국가가 참가한 2017 아스타나 엑스포는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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