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3천 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KB평생사랑 콘서트는 장기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이다.

이번 공연은 ‘평생사랑의 꽃을 피워 언제나 고객님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행사가 이어졌다.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진행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좋아하는 가수 김건모, 임창정, 에일리, 최정원 등이 출연해 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종규 KB국민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콘서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문작가의 포토타임 및 디지털 게임 ‘리브(Liiv)를 찾아라’등의 부대행사를 열어 고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콘서트 통해 장기고객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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