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 워시(cardoc WASH)’ 3종 케어 출시

프리미엄 차량관리 서비스 '카닥워시' 3종 케어 출시 <사진=카닥>
프리미엄 차량관리 서비스 '카닥워시' 3종 케어 출시 <사진=카닥>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자동차 O2O(온·오프라인)서비스 기업 카닥은 프리미엄 차량관리 ‘카닥 워시(cardoc WASH)’의 상품을 추가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카닥 워시의 기존 대표상품인 ‘스탠다드 코스’에 빠르고 간편한 ‘컴팩트 코스’와 외장 복원에 집중한 ‘플러스 코스’를 추가한 것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탠다드 코스’는 차량 내·외부 클리닝을 동시에 진행해 단시간에 차량 상태를 쾌적하게 만들어주고, 앞유리 유막제거와 발수코팅, 안티-바이러스 공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컴팩트 코스’는 기본에 충실한 차량 내·외부 클리닝과 초간단 왁스코팅으로 일상적인 오염을 해결하고 단기적인 광택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카닥 워시 ‘플러스 코스’는 스탠다드 코스보다 외장복원에 특화된 상품이다. 물리적으로 손상된 흠집을 말끔히 제거하고 마스킹이 포함된 폴리싱 작업으로 마무리해 최대 6개월까지 광택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카닥 워시의 3가지 케어에는 ‘안티-바이러스 공정’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이 공정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식약청 승인을 받은 안전한 소독약품을 차량 실내의 매트와 패브릭 등 인체 접촉 부위에 도포함으로써 박테리아를 예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위생과 건강을 지켜준다.

카닥 워시 예약 및 결제는 카닥 앱에서 가능하며, 서울 및 전국 주요도시에 위치한 53개 시공점을 통해 표준화된 매뉴얼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차량 관리도 계절, 차량 컨디션, 그리고 차주의 스케줄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평소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코스를 통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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