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작 이후 5년만…“환경·건강 중요성 교육”

SK케미칼 직원이 경기도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행복한 초록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직원이 경기도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행복한 초록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K케미칼의 ‘친환경 교실’ 수강생 6천명을 돌파했다.

SK케미칼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초록교실’ 참가학생 수가 6천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케미칼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이 인근 초등학교에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오염 실태와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환경보호의 가치와 실천 방법 등을 주로 교육한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20명의 임직원이 사내 교사양성 과정을 거쳐 ‘친환경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매년 1천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구환경과 인류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기업 미션과 연계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SK케미칼은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기농 농산물의 홍보와 구매를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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