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

'음양사'포스터. <사진=카카오>
'음양사'포스터. <사진=카카오>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카카오는 13일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음양사 for kakao(이하 음양사)’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8월에 정식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늘부터 게임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공개하고, 이달 27일 시작되는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음양사는 중국 넷이즈가 일본 전통 민담을 소재로 2년여 동안 제작한 게임이다. 전설의 식신(귀신)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내용이다.

지난해 9월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과 홍콩, 일본 등에 잇달아 출시되며 누적 다운로드 2억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을 일으켰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수집과 성장의 모바일 RPG본연의 재미와 함께 흥미 진진하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게임 이용자 여러분들께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며 “게임의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으로 완성된 모바일 게임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양사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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