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이벤트 기간내 모든 미션 달성시 1천개 크리스탈 혜택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모바일 e스포츠 및 영화·애니메이션 등 부가사업 진행, IP 확장 박차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유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3년간 ‘서머너즈 워’를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게 해 준 전 세계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머너즈 워’ 3주년 이벤트는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에서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하루에 10개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 총 1천개의 크리스탈이 제공돼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려볼 수 있다.

지난 2014년 6월 12일 전세계 동시 서비스된 ‘서머너즈 워’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독보적인 성과를 올리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금까지 99개국 애플 앱스토어, 95개국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RPG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계 최대 수준 모바일 게임 시장이자 RPG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에서도 한국 게임으로 유일하게 TOP5에 진입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서비스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미국 양대 마켓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유럽의 주요 지역인 프랑스, 독일 등에서도 게임 순위 TOP3를 유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전 세계 주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장수 글로벌 모바일 게임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이같은 탄탄한 글로벌 성과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전략적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IP(지적재산권)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전 지역에 걸친 고른 인기와 탄탄한 유저층을 바탕으로 진정한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를 선보인다.

세계무대에서 모바일 RPG 시장을 개척하며 지난 3년간 글로벌 흥행을 이어온 ‘서머너즈 워’는 ‘모바일 e스포츠’ 분야에서의 기틀을 마련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기준을 써내려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MMORPG 개발로 게임 분야의 영역을 넓히고, 영화·애니메이션·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글로벌 게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단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monw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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