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식품>
<사진=풀무원식품>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풀무원식품은 ‘48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니터 지원 자격은 자녀를 둔 만 25~49세의 전업주부이며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로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및 다른 식품 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또 현재 타 식품회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을 경우에도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부들은 25일까지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6일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 발표는 다음 달 7일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48기 주부모니터’ 활동은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풀무원 본사에서 매월 2회 정기모임이 이뤄진다. 정기모임에서 풀무원 제품 사용 리뷰 및 관능 평가, 시장 정보 교류, 풀무원 광고 및 웹진 모니터링 등 풀무원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의견교환이 진행된다.

그밖에 풀무원 주부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풀무원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쿠킹클래스와 같은 이벤트 참여와 풀무원 두부 공장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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