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산업종합
SK, '증권업 포기' SK증권 지분 전량 매각 추진매각 주간사 선정…보유중인 SK증권 지분 전량 처분키로
차종혁 기자  |  justcha@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08  17:11: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보유 금지 규정 해소 차원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가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전량에 대해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

SK는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매각 추진을 위해 매각 주간사를 선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각 주간사는 삼정 KPMG이다.

그동안 내부적으로 검토하던 SK증권 지분 매각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SK가 매각할 주식은 SK증권 발행 주식 총수의 10%(3천201만주)다.

이번 매각 추진은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에 따른 조치다. SK증권 지분 10%를 보유한 SK C&C가 2015년 SK와 합병하면서 SK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주식 소유 금지 규정에 따라 올해 8월까지 SK증권 지분 전량을 처분해야 한다.

SK주식회사는 그동안 SK증권 매각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두고 심도 있게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SK그룹 내부에서 SK증권 지분을 보유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SK는 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 과정상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SK증권 구성원의 고용 안정과 향후 SK증권의 성장 및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인수자를 찾아 매각하는 쪽을 택했다.

SK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지분 매각 이후에도 SK증권이 초우량 증권사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한 끝에 공개경쟁 입찰이라는 투명한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SK는 앞으로 매각주간사를 통해 잠재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설명서(IM)을 배포할 계획이며, 이후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후보들 중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자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승인이 완료되면 이번 지분 매각 절차가 마무리된다.

차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항공수요 절벽 도래... 줄도산 현실화

항공수요 절벽 도래... 줄도산 현실화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코로나19로 상품 개정 연기…보험료 인상도 미뤄진다
2
하림지주, 맘스터치 인수에 200억 투자
3
씨젠 주가, 연초 대비 4배 상승…코로나 수혜주 ‘톡톡’
4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 선발
5
'보톡스 분쟁' 메디톡스-대웅제약, ITC보고서 갈등 일단락
6
LG전자, '노노(勞勞) 갈등'... 민노총 임단협 배제 반발
7
두산·한화 포기한 시내면세점...HDC신라는 3년 연속 흑자
8
증권사 MTS 전산장애 속출, 투자자 손해배상 요구
9
“삼성전자 주가, CAP 규제 벗어나 상승할까” 관심 집중
10
코로나19 여파...상반기 은행권 채용일정 ‘시계제로’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