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 출시 일정과 각종 게임 정보 공개 예정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 공식 BI.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 공식 BI.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카카오는 올 여름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음양사 for Kakao’의 공식 BI(브랜드 로고)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흥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영상은 한 여성이 ‘음양사’의 부제인 ‘귀신을 부리는 자’를 무심한 듯 서늘한 목소리로 읊조리는 가운데 식신(귀신) 소환 부적이 불 타오르며 신비롭고 기묘한 이미지로 마무리 된다.

10초가량의 짧은 분량만으로 첫 인상을 담아냈으며 게임 출시에 앞서 음양사 게임 속 특유의 분위기를 공개했다.

음양사는 중국과 대만, 홍콩 게임 시장에서 인기 및 매출 1위를 휩쓸며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음양사는 전설의 식신들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고대 동양을 본 뜬 세계관과 신비로움을 표현해 낸 그래픽, 풀 애니메이션 방식의 스토리 연출 등으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원작의 높은 완성도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달 13일 ‘음양사 for Kakao’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일정 및 각종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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