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강력한 위 치료 효과 표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보령제약은 위장약 겔포스엠의 새로운 광고를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겔포스엠 광고는 효능·효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30대 남성을 주요 대상을 제작됐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리드미컬한 음악과 타이포그래픽 형식으로 겔포스엠의 빠르고 강력한 위 치료 효과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겔포스엠은 위벽을 강력하게 감싸주는 콜로이드(Colloid)성 겔제제의 위장약이다. 콜로이드성 겔은 액체가 유동성을 잃고 고정화된 상태인 제제다.
콜로이드 입자는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다른 분자나 이온이 붙기가 쉬워 흡착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을 첨가해 제산효과를 더욱 높였을 뿐 아니라 위장관계부작용을 감소시켰다.
아울러 인산알루미늄겔과 천열 겔인 팩틴(Pectin)과 한천이 결합돼 강력한 위산 중화효과가 있으며, 빠른 피복작용으로 위산과 펩신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한다.
정창훈 보령제약 겔포스엠 PM은 “이번 광고는 빠른 위벽보호, 강력한 위산 중화효과, 효과적으로 위통을 치유하는 겔포스엠의 특장점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률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겔포스엠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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